코난테크놀로지가 멀티미디어자산관리(MAM) 솔루션 업체로는 최초로 미국 국방시장에 진출한다.
코난테크놀로지(대표 김영섬)는 미국 국방전문 시스템통합(SI) 업체 데이터패스와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방식 공급뿐만 아니라 재판매업체(리셀러) 계약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국산 솔루션 업체가 선정기준과 절차가 까다로운 미국 국방시장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이번 계약에 따라 MAM 솔루션 ‘코난 디지털아크’를 데이터패스에 OEM 공급해 연간 100만달러 이상의 판매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아시아·중동 지역 군정부 기관에도 영업활동을 펼치고 있는 데이터패스를 기반으로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국방시장 진출을 노린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 구자갑 부사장은 “국방은 다른 어느 분야보다 제품표준화·기술난이도·확장성 부문에서 선정기준이 까다로운데 국산 제품이 이를 통과했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면서 “이미 솔루션 공급 계약을 추진하는 곳도 있다”고 말했다.
코난테크놀로지는 미국 시장에서 국방에 이어 교육 시장까지 진출하기 위해 교육전문 SI업체와 조만간 재판매계약을 하기로 했다.
이병희기자@전자신문, sh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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