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EMC가 국내 시장에서 가장 많은 스토리지 제품을 판 것으로 조사됐다.
IDC코리아가 최근 집계한 ‘2005년 스토리지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EMC가 1위를 고수한 가운데 한국HP와 한국IBM 등 서버 공급업체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한국EMC는 전체 외장형 시장에서 33.8% 시장 점유율로 1위를 지켰고 한국HP도 지난해 2분기 처음으로 2위에 올라선 후 점유율 20.1%로 2위 굳히기에 성공했다. 한국IBM도 4위로 변동이 없지만, 2004년 4분기 6.7%에 불과했던 점유율은 포스코 등 빅딜을 잇따라 성공시키며 지난 4분기에는 14.2%까지 올라갔다.
네트워크어플라이언스코리아의 점유율도 5.3% 로 5위인 한국썬을 바짝 좇고 기타 스토리지 벤더업체의 점유율도 6.9%로 델과 군소 스토리지 벤더사 점유율 상승도 만만치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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