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컴퓨터가 네트워크 기반으로 깔끔한 디자인이 강점인 파나소닉 네트워크 제품을 대거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BL-C10’ 모델은 개인용 시장을 겨냥한 제품으로, ‘팬&틸트(Pan & Tilt)’ 기능을 지원해 낮은 조도에서도 컬러 영상을 지원하며 인체 감시 기능을 가지고 있다. ‘HCM-381’은 파나소닉 제품 중에서 가장 고성능급으로 광학 21배 줌을 제공하며 광대역 감시도 가능하다. 또 SD 메모리 카드 슬롯을 내장해 외부인이 침입했을 때 센서가 동작해 이미지를 SD메모리에 저장해 준다.
신도는 네트워크 카메라와 함께 최대 170Mbps· 유효 최대 70Mbps의 데이터 전송 속도를 지원하는 고속 전력선 통신 어댑터 ‘Bl-PA100’ 제품도 출시했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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