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T 대학생 자원봉사단 써니(Sunny)와 사랑나눔이 봉사팀이 함께 진행한 ‘행복놀이터’ 1호가 광주시 남구 봉선동에서 23일 문을 열었다. ‘행복놀이터’는 저소득층이 밀집한 지역의 낙후된 놀이터를 찾아가 개·보수 작업을 벌이는 봉사활동이다. 지난 1주일간 36명의 자원봉사자는 힘을 모아 광주 봉선동 명지맨션 놀이터의 놀이 기구와 모래 등을 모두 교체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바꾸어 놓았다. SKT 써니 대학생 자원봉사자가 벽화를 그리고 있다.
주상돈기자@전자신문, sdj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