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인터넷 광고폭증에 힘입어 월가의 예상치보다 훨씬 양호한 분기 실적을 20일(현지시각) 발표했다.
구글은 지난 1분기에 5억9200만달러(주당 1.95달러) 순익을 기록해 작년 동기보다 60% 증가했다. 또 매출도 전년도 1분기(12억6000만달러)보다 79% 늘어난 22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
구글은 창립 이후 처음 분기당 매출 20억달러를 돌파했다.
주식 보상을 제외한 구글의 분기 순익은 주당 2.29달러로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인 주당 1.97달러를 훨씬 능가했다. 광고 커미션 수입을 제외한 매출도 15억3000만달러로 월가의 기대치인 14억4000만달러를 뛰어넘었다.
이처럼 구글의 양호한 실적에 힘입어 이날 구글은 물론이고 인터넷 관련 주가들이 가파르게 동반 상승했다.
배일한기자@전자신문, bai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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