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애니메이션의 명가 ‘스튜디오 지블리(Studio Ghibli)’가 일 소비자들이 뽑은 올해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됐다.
21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스튜디오 지블리는 영화 테마와 캐릭터 상품 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세계 최고로 발돋움하는 도요타자동차를 제치고 올 최고의 브랜드로 뽑혔다.
스튜디오 지브리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과 다카하다 이사오 감독이 이끄는 일본 애니메이션 명가로 ‘원령공주’ ‘이웃집토토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천공의 성 라퓨타’ 등의 작품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도요타는 ‘렉서스’ 브랜드의 내수시장 출시에 힘입어 2위를 차지했으며 3위는 편의점 체인인 세븐일레븐재팬이 선택됐다. 이 밖에 혼다(5위)·소니(8위) 등의 기업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결과는 닛케이BP 컨설팅의 ‘브랜드재팬 2006 조사, 2005년 11월 일본 1000여개 기업,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인터넷 설문’을 통해 선정된 것이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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