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는 IMC게임즈(대표 김학규)가 개발하고 일본 현지 법인인 한빛유비쿼터스엔터테인먼트(이하 HUE)가 서비스하는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일본 오픈 베타 테스트를 14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일본 오픈 베타 테스트는 여러 유저가 공동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스쿼드 시스템’과 유저 간 대결 모드인 ‘PvP시스템’ 등을 포함한 버전으로 실시되며,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 비해 11개의 신규 미션과 퀘스트가 추가된다.
또 일본 유명 성우 20여 명이 직접 녹음한 캐릭터 고유의 음성 235종이 추가되어 한층 현지화된 버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일본 유저들을 대상으로 MCC 3레벨을 달성하면 PC와 그래픽 카드 등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안희찬기자 chani7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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