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그룹, 호스트웨이IDC에 통합데이터센터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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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그룹이 21일 분당 호스트웨이IDC에서 통합데이터센터 오픈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왼쪽부터 동국제강 그룹의 변명섭 상무, 호스트웨이 김성민 대표, 동국제강 그룹 장세욱 전무, 한국 HP 한종훈 부사장, DK UNC 정남균 사장, 동국제강 그룹 박영훈 상무.

동국제강 그룹 IT서비스 전문회사인 DK유엔씨(대표 정남균)와 글로벌 호스팅 전문 기업인 호스트웨이IDC(대표 김성민)는 호스트웨이 분당 데이터센터에 그룹 통합데이터센터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동국제강그룹은 각 그룹사별로 분산, 운영되어온 IT 인프라 자원의 통합 운영을 추진해 왔으며 통합데이터센터를 통해 그룹 정보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 환경을 확보하게 됐다.

 장세욱 동국제강그룹 전무는 “안정적인 IT인프라를 확보, 그룹사 간 시스템과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라며 “그동안 추진해온 경영혁신 프로젝트를 가속화 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DK유엔씨와 호스트웨이IDC는 동국제강그룹의 통합데이터센터 개관을 시작으로 선진 관리형(매니지드) 호스팅 서비스를 통해 엔터프라이즈 사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손재권기자@전자신문, gj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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