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근거리 무선통신 기술로 주목받는 지그비(ZigBee) 관련 국제 시험·인증을 국내에서도 받을 수 있게 됐다.
TTA(사무총장 김홍구)는 미국 공인 시험기관(NTS)과 ‘지그비(ZigBee) 국제공인시험 업무협력’에 대한 계약을 맺고 내달부터 지그비 국제공인 시험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TTA는 지그비 제품이면 반드시 받아야 하는 ‘지그비 얼라이언스(ZigBee Alliance) 국제공인 시험’을 NTS를 대신해 국내 개발업체들에게 제공한다. ZCP(ZigBee Compliant Platform), ZNC(ZigBee Network Capable) 및 ZC(ZigBee Certified) 세 가지 시험인증 프로그램 모두 가능하다.
손재권기자@전자신문, gj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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