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쟁사 콴타를 인수한 대만의 LCD 패널업체인 AU옵트로닉스가 평판TV 시장 호조에 힘입어 지난 1분기 순익 66억5000만대만달러(주당 1.14대만달러, 2억52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21억3000만대만달러(주당 43대만센트)의 손실을 냈었다. 매출은 무려 71%나 올라 662억5000만 대만달러를 나타냈다.
이 회사는 1분기 대형 패널 출하규모가 940만장으로 전년 동기 600만장에서 50%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전 분기인 2005년 4분기(960만장)에 비해서는 소폭 줄었다. AUO는 1분기 자사 총 매출 가운데 TV패널이 차지하는 비중이 35%로 전년 동기 13%, 작년 4분기 27%에 비해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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