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이 석 달 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14일 코스피지수는 27p(1.91%) 급등하면서 1432.72로 마감, 지난 1월 16일 기록한 종전 최고치 1421.79를 가볍게 뛰어넘었다. 코스닥도 7.18p(1.03%) 오른 70.4.57로 마쳐 동반 상승했다.
이날 증시는 삼성전자가 부진한 1분기 실적을 내놓았으나 함께 나온 자사주매입·설비투자 공시에 따른 불확실성 해소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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