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2위 케이블 사업자인 타임워너케이블이 구글의 애드센스 시스템을 참조, 주문형비디오(VOD) 채널에서 광고 경매 시스템 도입을 추진중이라고 로이터통신이 1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를 통해 광고주들은 특별한 시청 습관을 갖고 있는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타깃 광고를 내보낼 수 있게 된다.
예를 들면 자동차 제조 또는 유통업체들은 스피드채널을 좋아하는 시청자를 대상으로 TV스크린에 자동차 관련 광고를 내보내는 식이다.
이는 TV업계가 인터넷의 수익성있는 부분 일부를 차용하는 방법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로이터는 전했다.
타임워너 케이블 측은 “우리는 구글이 하는 것처럼 광고 경매 시스템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글의 애드센스는 인터넷 사이트의 특정 콘텐츠와 연관있는 비즈니스 사이트를 같은 페이지에 노출시킨 후 매출이 발생할 경우 애드센스 광고 솔루션을 제공하는 구글과 사이트 운영자가 수익을 나누는 새로운 온라인 광고기법이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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