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유인우주선 ‘선저우-7’을 2008년 발사할 예정이라고 신화통신이 9일 보도했다.
이 프로젝트를 맡고 있는 수석 관리는 중국이 선저우-7 우주선의 발사를 위한 로켓 수송기 생산에 돌입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징문천 중국 유인우주프로그램 발사체 시스템 최고 설계자는 중국중앙TV(CCTV)에 이 로켓 수송기의 부품 조달 및 생산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그는 더 좋은 품질의 부품이 이 로켓 수송기에 사용될 예정이며,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과학자들이 부품의 일부분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 한 뉴스 프로그램과의 인터뷰에서 과학자들이 우주선에 카메라를 추가 설치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의 우주 비행사들은 선저우-7을 타고 우주 유영과 우주에서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중국은 지난해 10월 닷새 동안 2명의 중국인 우주 비행사를 태운 우주선 선저우-6을 발사했다.
또 2003년 10월에는 자국 최초의 우주 비행사인 양리웨이가 선저우-5를 타고 달 궤도 여행을 함으로써 미국과 소련에 이어 유인 우주선을 발사한 세 번째 나라로 기록됐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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