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민방 TBS와 마쓰시타전기산업이 최근 개시된 휴대폰용 지상파디지털방송 ‘원세그’ 사업서 제휴한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TBS는 TV 드라마의 원세그 방송에 마쓰시타 제품 등을 소개하고 마쓰시타는 상품을 제공하기로 했다. 원세그 방송 개시 이래 데이터 방송과 제품 정보 사이트를 연계한 서비스 제공은 이번이 처음이다.
TBS는 원세그로 방송되는 자사 드라마의 영상 밑에 표시하는 데이터 방송 메뉴에 마쓰시타 제품을 소개하는 사이트를 집어 넣을 계획이다. 또 5월부터는 프로그램과 연동된 휴대폰용 게임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원세그 시청자에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코인을 제공해 게임으로 프로그램을 즐기고 다음 회 시청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마쓰시타는 이 게임의 상품으로 자사 가전제품들을 제공하고 광고도 함께 해 구매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시청자들의 원세그 프로그램 시청 동향을 조사하고 기술적인 검증도 병행해 원세그 데이터 방송과 휴대 사이트를 연계한 다양한 서비스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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