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IT 서비스 업체인 CSC가 2008년까지 5000명을 감원하면서 약 4억5000만달러 규모의 비용절감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CSC는 비용절감을 위한 구조조정과 회사 매각을 고려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엘 세군도에 있는 CSC는 직원 약 8만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시가총액이 106억달러에 이른다.
CSC는 2007 회계연도에 약 4300명, 2008 회계연도에 약 700명을 각각 감원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구조조정에 따라 2007 회계연도에 1억5000만달러, 2008 회계연도에 3억달러의 비용 절감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CSC는 자사 이사회가 회사의 매각을 포함한 전략적 선택을 고려 중이며 2008년까지 약 3억7500만달러 규모의 구조조정 비용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1월 사모펀드 업체인 블랙스톤 그룹과 HP가 CSC 인수 및 2개 부문 분할에 대해 협상을 벌였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CSC는 지난달 미군과 10년 동안 최대 15억달러 규모의 엔지니어링 및 비즈니스 운용 서비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국제 많이 본 뉴스
-
1
환율 결국 1,560원 뚫려…17년 만의 '외환 쇼크'
-
2
'안전자산 불패' 깨졌다…금값 폭락에 올해 상승분 모두 증발
-
3
비트코인 결국 6만달러 붕괴…'반토막 쇼크'에 투자자들 패닉
-
4
앤트로픽 “AI 개발 속도 늦춰야”…인간 통제 벗어날 가능성 경고
-
5
이란 '쿠웨이트 공습' 충격파…뉴욕증시 3대 지수 일제히 하락 출발
-
6
AI가 모기 찾아 레이저로 제거…모기 방어 시스템 화제
-
7
이란 “헤즈볼라 공개 지지” 선언...美·이란 종전 협상도 결국 '파국'?
-
8
고용쇼크에 기술주 '와르르'…나스닥 하루 만에 1121포인트 폭락
-
9
美 하원, 트럼프 '이란 전쟁' 종결 결의안 채택…공화당 일부 이탈
-
10
“마취총 쐈는데 오히려 흥분”…日 후쿠시마 제철소 곰 공격에 4명 다쳐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