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 김봉한 http://www.snip.or.kr)은 성남을 ‘첨단지식정보산업의 집적화 모델도시’ ‘글로벌 비즈니스의 중심’으로 만든다는 목표 아래 중소기업 및 벤치기업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다.
재단은 지난 2001년 6월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경영개선 및 기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초창기 준비 기간을 거쳐 최근에는 더 종합적이고 구체적인 사업추진에 나섰다.
올해 재단은 △중소·벤처기업 육성 △종합무역투자정보 제공 △국내외 마케팅 지원 △기술투자를 통한 국제협력 △지역혁신체계구축 5개 분야에 걸쳐 28개 세부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원화가치 상승으로 애를 겪는 관내 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총 2억5000만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달성하며 큰 성과를 거둔 해외전문박람회 참가 및 해외시장 개척단 사업을 BRICs 등 유망 시장을 중심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재단은 이미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2006 전시회와 지난 3월 독일 하노버 CeBIT2006 전시회에 관내 기업 20개사와 함께 참가해 2억4000만달러 상담 실적과 4260만달러 계약 성과를 거뒀다.
앞으로 재단은 미래를 이끌어갈 전략산업 육성 차원에서 관내 기업·대학·연구소·지원기관 등 혁신 주체 역량을 집결하고 상호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산업클러스터를 중심으로 한 산업육성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재단은 분당구 정자동에 위치한 킨스타워를 중심으로 형성된 벤처밸리 활성화를 위해 인텔·지멘스·내셔널세미컨덕터 등 관내 해외기업 R&D센터 및 전자부품연구원 등 연구소와 손잡고 기술교류 및 이전 활성화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방침이다.
이후 재단은 이를 판교IT업무단지와 연계해 발전시켜 나간다는 전략이다.
또 재단은 현재 분당구 정자동·야탑동, 수정구 수진동, 중원구 상대원동 등 4곳에 운영중인 비즈니스센터에 올 하반기 중으로 1곳을 추가로 구축, 성장 잠재력이 우수한 중기·벤처기업을 입주시켜 공용시설 장비 및 기술 인프라 제공 등 체계적인 지원 사업을 벌여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비즈니스센터를 지역 경제 고도화를 이끌어갈 거점으로 활용한다는 것이 재단의 구상이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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