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 온라인게임이 국내외에서 잇따라 공개서비스를 시작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효성이 온라인게임 퍼블리싱사업에 첫 도전한 작품인 ‘미끄마끄온라인(http://www.micmaconline.com)’은 6일 국내 공개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조이스펠이 개발하고, 효성 사내벤처인 HS쇼케이스가 서비스하는 ‘미끄마끄온라인’은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캐릭터에다 2명이 커플을 맺어 함께 플레이 할 수 있도록한 소울메이트 시스템 등 독창성이 돋보이는 게임이다. 지난해 두차례에 걸친 비공개시범서비스에서 독특한 게임성으로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HS쇼케이스는 상반기 안에 부분유료화 방식의 상용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예당온라인(옛 이모션)은 중국에서 선풍을 일으키고 있는 온라인댄스 게임 ‘오디션(http://audition.bugs.co.kr)’의 대만 공개서비스를 지난 4일 시작, 중화권 휩쓸기에 나섰다.
T3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이 게임은 지난해 12월 대만 최대 퍼블리셔인 인스리아에 캐주얼게임으로선 파격적인 계약금 150만달러를 받고 수출된 바 있다.
대만에서 지난달말까지 비공개시범서비스에서 25만명의 누적회원을 확보했고, 공개서비스 하루만에 동시접속자가 1만명에 달할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
IT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4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5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6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7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8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9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10
서울대에 LG스타일러 … LG전자 '어나더캠퍼스' 확대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