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IT를 혁신하라]업체별 SOA 전략-한국마이크로소프트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유재성 http://www.microsoft.com/korea)는 효율적인 SOA 실현을 위해 시스템 라이브러리·확장 개발도구·효율적 운영환경 등을 총체적으로 제공한다.

 무엇보다 한국MS는 SOA를 코바, 닷넷 리모팅, 자바 RMI 등 분산 객체 및 분산 컴포넌트 기술과 클라이언트·서버에서 멀티티어 아키텍처를 계승·발전시킨 개념으로 인식하고 SOA를 실현 가능케 하는 라이브러리와 개발도구 제공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웹서비스를 근간으로 SOA 개발모델을 지향하는 ‘WCF(Windows Communication Foundation, 코드명:인디고)’ 라이브러리와 워크플로를 지원하는 ‘WF(Windows Workflow Foundation)’를 닷넷 및 차세대 윈도 운용체계에 맞춰 표준 라이브러리 형태를 제공한다.

 또 객체와 컴포넌트 기반 개발도구인 비주얼 스튜디오는 SOA 지원을 위해 도메인특화언어(DSL), 소프트웨어 팩토리 등의 개발 전략을 지원하는 도구로 확장됐다.

 한국MS가 제공하는 SOA 특징은 웹 서비스 기반의 SOA 구현을 기술 문제로 접근하지 않도록 여러 수단을 동원해 복잡성을 분산시켰다는 데 있다. 이 때문에 손쉬운 개발이 가능하면서도 필요에 따라 고급 제어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생산성과 유연성을 동시에 높였다는 설명이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제시하는 SOA 비전은 개발 언어, 개발 모델, 운영 환경과 무관하게 대규모 분산화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구축하는 데 있다. 간헐적으로 연결성을 필요로 하는 스마트 클라이언트와 같은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유형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것도 목표다.

 유재성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사장은 “SOA 개발을 지원하는 시스템 수준의 라이브러리, 적절한 개발 모델과 수단을 제공하는 개발도구, 개발된 서비스의 배치와 운영을 근원적으로 고려한 플랫폼과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사실상 유일한 벤더”라며 “SOA를 위해서는 이질성 극복이 중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다른 시스템에서도 효과적으로 참조,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구조화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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