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서강석 총장직무대행)는 최근 보안관련 전문 업체인 누리비젼(대표 심동호 http://www.nurivision.co.kr)과 산·학 협정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호남대는 누리비젼과 함께 △전문 기술인력 양성 및 보급 △시설 공동활용 △정보기술(IT) 학교기업 하이맥과의 공동 사업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누리비젼은 자체 개발한 스팸메일 차단 솔루션인 ‘마음메일 게이트웨이 스팸차단’ 소프트웨어를 호남대에 기증했다. 이 회사는 이번 협정을 계기로 호남대 학교 기업과 연계해 올 연말까지 광주지역의 초·중·고교에 스팸메일 차단 제품을 보급할 계획이다.
심동호 누리비젼 사장은 “호남대 및 학교기업과 협력해 시설물 등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고 광주·전남지역 보안 전문 인력양성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전자신문, hskim@
경제 많이 본 뉴스
-
1
MBK, '골칫거리' 홈플러스 4조 리스부채…법정관리로 탕감 노렸나
-
2
금감원 강조한 '자본 질' 따져 보니…보험사 7곳 '미흡'
-
3
미국 발 'R의 공포'···미·국내 증시 하락세
-
4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보조배터리 내부 절연파괴 원인
-
5
트럼프 취임 50일…가상자산 시총 1100조원 '증발'
-
6
은행 성과급 잔치 이유있네...작년 은행 순이익 22.4조 '역대 최대'
-
7
보험대리점 설계사 10명중 1명은 '한화생명 GA'…年 매출만 2.6조원
-
8
[ET라씨로] 참엔지니어링 80% 감자 결정에 주가 上
-
9
메리츠화재, 결국 MG손보 인수 포기…청·파산 가능성에 '촉각'
-
10
그리드위즈, ESS 운영 솔루션 교체로 경제 가치 35% 높인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