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이 실시한 5급 특별채용시험에 이공계 우수 인력이 대거 몰렸다.
특허청은 ‘2006년도 5급 공무원 특채’원서 접수 결과 50명 모집에 620명이 지원, 평균 12.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자격자별로는 박사출신이 572명으로 전체의 92.3%를 차지했으며, 변리사 및 기술사가 각각 23명(3.7%), 변호사 2명(0.3%)순으로 지원했다.
분야별로는 화공분야가 36.6대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고, 수의(19대1), 섬유(11대1), 행정(10.5대1), 전기(9.1대1) 순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응시 경쟁률이 높은데 대해 특허청은 최근 공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데다 최신 기술에 대한 심사를 통해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특허 심사관직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했다.
특허청은 오는 6일 특채 서류 전형 합격자에 대한 면접시험을 실시하고, 10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대전=신선미기자@전자신문, sm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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