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맥스(대표 정영희 http://www.softmax.co.kr)는 자사가 개발한 플레이스테이션2(PS2)용 게임 ‘마그나카르타:진홍의 성흔’이 지난달 23일 유럽 시장에 발매된 이후 1주일 만에 판매량 4만3000장을 돌파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국내 최초의 PS2용 롤플레잉게임 ‘마그나카르타:진홍의 성흔’은 지난 2004년 국내와 일본, 지난해 북미 시장에 각각 발매된 데 이어 이번에 유럽 시장에까지 진출했다.
현지 유통사 디지털브러더스는 영국·프랑스·독일·스위스·스페인 등 유럽과 호주에 영문판과 프랑스어판을 선보인 데 이어 내달에는 이탈리아어판도 출시할 예정이다.
정영희 사장은 “유럽 시장에서의 판매 호조에 따라 전 세계 누적 판매량이 45만장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5월에는 플레이스테이션포터블(PSP)용 버전인 ‘마그나카르타 포터블’이 일본 시장에 발매될 예정이며, 2007년 출시 예정인 후속작 ‘마그나카르타2(가제)’는 X박스360용으로 개발중이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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