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순 MBC 사장이 제13대 한국방송협회장으로 선임됐다.
한국방송협회는 지난달 31일 정기총회를 열고 제13대 회장으로 최 사장을, 부회장에는 정연주 KBS 사장, 안국정 SBS 사장, 이정식 CBS 사장을 선임했다. 이사로는 권영만 EBS 사장, 이성언 BBS 사장, 이정봉 KBS 부산방송총국장, 김재철 울산MBC 사장, 박용길 PSB 사장이 선출됐다. 또 마권수 사무총장은 연임됐다.
성호철기자@전자신문, hc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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