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타일의 성공 ‘씽온라인’이 잇는다?’ KTH(대표 송영한)는 파란게임에서 서비스할 인라인 레이싱게임 ‘프로젝트X’를 ‘씽온라인’으로 게임명을 확정하고 내달 5일부터 999명의 테스터를 대상으로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 나선다고 밝혔다.
씽온라인은 KTH가 ‘프리스타일’의 후속작으로 올해 적극 프로모션할 작품이다. ‘씽’은 ‘바람이 부는 느낌을 표현한 것’으로 다양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먼저, 영어로 씽(Xing)은 건널목을 나타내는 단어의 줄임말로 거리를 배경으로 한 게임의 특성을 나타낸다. 또 중국어 씽(Xing)은 ‘유행하다’, ‘성행하다’라는 의미를 가진다.
KTH 게임사업본부의 이승제 프로젝트매니저는 “이번 클로즈베타 테스트에 참가하는 유저는 이전의 게임에서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재미를 느낄 것”이라며 “향후 홈페이지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해 작품에 대한 정보제공 뿐 아니라 커뮤니티의 장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진기자 har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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