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제조업계의 경기전망이 매우 밝은 것으로 파악됐다.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회장 김용구)가 중소제조업체 15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4월 중소기업경기전망(SBHI) ’ 조사결과에 따르면 벤처제조업의 4월 SBHI는 120.8로 지난달(101.4)에 비해 9포인트 상승했다.
벤처제조업 SBHI는 지난해 11월 112.7을 정점으로 12월(104.0), 2006년 1월(103.8), 2월(100.3), 3월(101.4) 등 100대 초반에 머물렀다.
SBHI가 100보다 높으면 경기가 전월보다 좋아질 것으로 전망하는 업체가 악화할 것으로 보는 업체보다 많음을, 100보다 낮으면 그 반대를 뜻한다.
중소제조업 전체의 SBHI는 벤처제조업계의 호조 예상 영향으로 99.3을 기록, 기준치(100)를 밑돌았으나 지난 2월(88.1)과 3월(91.6)에 비해 크게 높아졌다.
주요 IT유관 업종별 4월 SBHI는 △전자부품·영상·음향 및 통신(101.6) △의료·정밀·광학기기·시계(101.8) 등은 기준치를 넘었으나, △전기 기계 및 전기 변환장치(90.1) △사무·계산 및 회계용기계(98.4) 등은 밑돌았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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