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0년 개원을 목표로 지난해 6월 착공에 들어간 부산대학교 양산 제2캠퍼스 병원(양산 부산대학교 병원, 이하 양산병원)이 첨단 IT장비와 시스템을 접목한 유비쿼터스 병원(Ubiquitous Hospital)으로 재설계된다.
이와 관련 부산대학교병원(원장 박순규)은 부산대병원 RIS사업단과 28일 부산대병원 대강당에서 ‘유비쿼터스 병원 구축을 위한 워크숍’을 연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지경용 팀장과 KT SI본부 김재인 차장, 시스코코리아 변경록 부장, 분당서울대병원 송정한 교수 등이 유비쿼터스 병원에 관해 주제 발표할 예정이다.
양산병원 정보시스템구축위원장 노환중 부산대교수는 “상반기 EMR 도입과 구축을 시작으로 RFID 시스템을 활용해 병원 주차장부터 진료까지 전 과정을 자동제어하며 진료 후에는 U헬스 프로그램을 통해 수시로 건강을 체크하는 원격 진료시스템을 선보일 것”이라며 “마침 양산에 실버타운도 들어설 것으로 예상돼 연계 시너지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총 사업비 2910억원이 소요되는 양산병원 건립은 경남 양산시 신도시개발 지역내 부산대학교 제2캠퍼스 34만 평 중 5만평에 들어서며 오는 2008년부터 부분개원이 예정돼 있다.
부산=임동식기자@전자신문, ds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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