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대표 배호원)은 차세대 성장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로봇산업체에 대한 재무컨설팅과 기업 자금유치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삼성증권은 22일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산업자원부 주최로 열리는 ‘로봇 CEO클럽’ 행사를 후원하면서 본격적인 지원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삼성증권은 최근 로봇벤처에 대한 무차별 인수합병(M&A) 등 일부 ‘묻지마 투자’에 대한 우려가 있는 점을 감안해 양질의 투자자금을 유치하고 로봇산업의 장기적 성장파트너로 자리매김하는데 힘쓸 방침이다.
김석 부사장은 “로봇산업체 중 비상장업체가 많은 만큼 기업공개(IPO) 및 각종 채권발행 등 종합적인 재무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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