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올해 10억 원을 투입, 정보기술(IT)과 생명기술(BT)을 활용해 농업 벤처회사를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기존 쌀과 노동위주의 농업으로는 더 이상 경쟁력을 확보할 수 없다고 판단, IT·BT 등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농산품 및 농업기법을 개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전남지역 대학 교수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해 농업 벤처회사 설립을 유도해 총 사업비 1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도는 광주·전남지역 농업관련 학과가 설치돼 있는 대학을 대상으로 교수와 학생 등 3∼10명으로 구성된 벤처회사의 설립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 10개 팀의 농업 벤처기업 연구개발팀을 구성해 사전 연구과제 개발비로 총 1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연구과제로는 신기술과 과학을 농업에 접목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능성 농산물의 생산과 가공, 친환경 기자재 생산 등 1∼2년 이내 상업화가 가능한 아이템을 중점 선정할 계획이다.
도는 농업 벤처회사가 활성화될 경우 농업 벤처 창업 분위기가 확산돼 학생들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궁극적으로 위기에 처한 국내 농업의 경쟁력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김한식기자@전자신문, hskim@
경제 많이 본 뉴스
-
1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결국 '과반' 지위 잃어…2·3 노조는 세불리기
-
2
삼성전자, 4000억 온누리상품권 푼다…5조 사회 기여 '시동'
-
3
단독애플페이 교통카드 충전에 '카카오페이' 추가된다
-
4
코스피 '美반도체주 쇼크' 급락…매도 사이드카 발동
-
5
[6·3 지방선거] 최종 투표율 60.2%…8년 만에 60%대 회복
-
6
"해외여행 고수는 신용카드 안 쓴다"…체크카드 사용액 2.4% 증가
-
7
LG전자, 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국가대표가전 국민 응원 대축제'
-
8
[6·3지방선거]투표용지 부족·재투표 요구까지…투표소 이모저모
-
9
[6·3 지방선거]투표용지 동나 밤 10시까지 투표…선관위 “신뢰 훼손 사과”
-
10
[6·3지방선거]출구조사 민주 11곳·국힘 1곳 우세…부산·대구 등 4곳 경합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