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올해 일반 주택용 태양광 설비를 2156가구(3kW 기준)에 보급키로 하고 평균 설치단가 2820만원의 70%인 1974만원을 국가가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설치규모는 지난해 907가구보다 137% 늘어난 규모며, 태양광 설치 희망자는 846만원만 부담하면 돼 작년의 882만원보다 36만원 가량 부담이 줄게 됐다.
산자부 신재생에너지과 김영삼 과장은 “태양광 평균 설치단가가 경쟁을 통해 전문기업을 선정하는 시스템이 도입되면서 지난해 2940만원보다 120만원이 낮아져 설치희망자의 부담이 줄게 됐다”며 “정부도 지원액이 절감돼 당초 계획(230가구)보다 126가구를 추가로 지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태양광 설치희망자는 종전과 달리 정부에 대한 지원신청 및 사업평가 절차 없이 정부가 선정해 공시한 전문기업을 직접 선택해 태양광을 설치한뒤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가 간소화됐다. 정부는 2012년까지 태양광설비를 10만가구에 보급할 계획이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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