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의 짜릿한 역전홈런으로 숙적 일본을 꺾었던 지난 월드베이스볼클래식의 감동이 아직도 생생하다. 야구의 묘미는 이렇듯 언제 뒤집어 질지 모르는 긴장감에 있다고 하겠다.
PSP용으로 출시된 ‘MLB’06: 더 쇼’ 는 이러한 야구의 본질인 치고 달리는 것에 집중한 작품이다. 여기에 매년 메이저 리그의 실제 선수의 로스터 및 실제 선수들의 겉모습이나 동작등을 게임에 그대로 재현 메이저 리그를 그대로 PSP로 옮겨놓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실제 프로 야구 경기를 보는 것같은 해설과 리그당 최소 14경기에서 162경기까지 나만의 메이저 리그 스케줄을 만들어서 게임을 즐길 수 있어, 언제 어디서든 메이저리그의 진맛을 느낄 수 있다.
이전 버전에서 등장하지 않았던 캐리어와 프랜차이즈 모드가 추가돼 이름 없는 루키를 키워 빅리그로 진출시킬 수 있는 뿌듯함도 존재한다. 직접 선수로서 경기를 진행하는 것 뿐 아니라 감독이 되어 유망선수를 발굴하고 다른 팀의 선수를 트레이드도 하면서 자신만의 메이저리그팀을 꾸며보는 것도 좋다.
게임 진행을 빠르게 하고 싶은 플레이어라면 하프 이닝으로 경기를 하면 되고, 풀 이닝을 원한다면 그렇게 해도 상관없다. 짧고 긴건 중요하지 않고, 게임을 즐기는 당신이 더 소중하니까 말이다.
- 개발사 : SCEA989스포츠
- 유통사 : SCEK
- 가격 : 미정
- 출시일 : 미정
- 플랫폼 : PSP
- 장르 : 스포츠
- 이용등급 : 미정
- 플레이가능인원 : 1∼2명
<모승현기자 mozir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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