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이동통신사업자인 차이나모바일이 지난해 사상 최대 순이익을 거뒀다.
신화통신은 지난 16일 차이나모바일의 지난해 순이익이 전년 대비 28% 증가한 535억4900만위안(약 6조4770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지역 휴대폰업체 인수 등에 따라 가입자 수가 증가한 것이 배경이었다.
같은 기간 가입자 수는 2004년 대비 21% 증가한 2억4660만명, 매출도 26% 늘어난 2430억4100만위안(약 29조420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24% 증가한 736억8600만위안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차이나모바일은 영업이익에서 NTT도코모(2005회계연도 6000억엔 예상)를 누르고 아시아 최대 이동통신사업자로 부상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차이나모바일은 시가 총액에서도 약 935억달러(약 90조8700억원)에 달해 NTT도코모(약 78조원)를 앞질렀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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