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미디어 전문기업 픽스트리(대표 신재섭 http://www.pixtree.com)는 동영상 압축기술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세계 최초의 지상파DMB 인코더를 개발해 상용화했다.
픽스트리는 국내 지상파DMB 방송사인 MBC·SBS·YTN·유원미디어 등에 인코더를 공급, 안정적인 방송 서비스를 지원했다. 또 삼성전자 및 LG전자 등에서도 픽스트리의 인코더를 통해 더욱 세밀한 방송환경을 테스트하며 단말기를 개발중이다. 특히 픽스트리의 인코더는 지난해 산업자원부가 주도하는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픽스트리는 인코더 분야의 집약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관련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USB형 단말기를 개발하는 업체들에 소프트웨어 개발 툴킷(SDK)을 제공했으며, 최근엔 차량용 지상파DMB 단말기용으로 모듈제품을 개발하며 모듈 시장에도 진출했다.
해외 수출을 위한 활동도 적극적이다. 픽스트리는 지난주 독일에서 개최된 ‘세빗(CeBIT)2006’에서 독일 방송사인 T시스템스에 지상파DMB 인코더 및 비주얼 라디오 인코더를 제공하며 국내 지상파DMB 기술을 알리는 데 첨병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번 전시회 기간에 T시스템스는 비디오 방송 4개 채널, 비주얼라디오 1개 채널을 실시간 송출함으로써 세빗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모바일 방송의 진가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독일 방송사에서 국내 장비를 통해 지상파DMB 서비스를 할 수 있었던 계기는 국내 지상파DMB 장비의 안정성과 단말기 회사들의 발빠른 개발 그리고 성공적인 지상파DMB의 안착을 꼽을 수 있다.
신재섭 사장은 “국내 지상파DMB 규격이 해외시장으로 빨리 전파되어 픽스트리뿐 아니라 국내 수신기 개발업체에도 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중국에 이은 이번 독일진출은 해외시장의 밝은 전망을 내다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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