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테크(대표 장병국 http://www.meritech.co.kr)는 모바일 멀티미디어 분야를 차세대 주력사업으로 정하고 이를 위해 USB형 지상파DMB 단말기 ‘메리TV’를 개발하며 시장에 진출했다. 이 회사는 그동안 USB형 단말기 분야에서 각종 제휴마케팅을 통해 출하량 기준 국내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 관련 업계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PDA, 휴대형멀티미디어플레이어(PMP) 등 각종 휴대기기에서도 지상파DMB를 시청할 수 있는 제품을 속속 출시할 계획이다.
메리테크는 최근 수신율을 보강하고, 데이터방송 수신도 가능하도록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신제품 ‘메리TV 플러스’를 새로 출시했다. 또 PMP와 결합해 사용할 수 있는 제품도 만들었다. PMP 결합형은 디지털큐브와 독점 공급계약을 했으며, 디지털큐브는 자사의 ‘아이스테이션V43’ PMP에 메리TV 플러스를 모듈 형태로 결합할 예정이다.
지난 1996년에 설립된 메리테크는 반도체 검사장비(BIB) 국산화의 선두주자로 인쇄회로기판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메리테크는 현재 삼성의 솔루션 파트너이기도 하다.
이 밖에도 디지털 홈, 지문인식 시스템, 스마트폰, 이동 결재 시스템, 무선 PDA 등과 같은 첨단 제품의 핵심 부품과 솔루션 설계·제작이 가능할 정도로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강점이다. DMB 분야에서도 핵심기술인 RF와 시스템, 코덱 등을 포함한 펌웨어 전 부문에 걸쳐 자체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개발부터 생산까지를 모두 자체 진행하기 때문에 안정적 물량공급이 가능하고, 가격 면에서도 외주 생산하는 타사보다 유리하다.
메리테크는 지상파DMB 모듈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RF칩과 베이스밴드 칩만 갖춘 형태와 여기에 멀티미디어 칩까지 탑재한 2가지 형태의 모듈 개발을 완료했으며, 휴대형 디스플레이 시스템 업체를 대상으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유럽 시장을 대상으로 한 DVB-H 분야 개발도 진행하고 있으며, 조만간 샘플을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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