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해외 마케팅사업에 지난해보다 5.5% 증가한 760억원이 지원된다.
16일 산업자원부는 각 부처·지방자치단체·수출유관기관의 해외 마케팅 지원 예산을 집계한 결과,총 1184개 사업에 대해 지난해 721억원보다 39억원 증액된 760억원을 지원하게 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정부와 지자체의 해외 마케팅 지원으로 수출계약 152억달러, 수출상담 582억달러 등 지원액 대비 211배(수출계약액 기준)의 수출증대 효과를 거뒀다.
해외전시회 사업은 중국·유럽·북미 등 전시회 활동이 활발한 지역과 전자·정보통신·기계 등 수출유망 업종에 집중하기로 했다.
유망시장 개척과 중소기업 제품의 바이어 발굴을 위한 시장개척단 파견사업은 인도, 중국 등 BRICs 지역과 중동지역을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지방자치단체와 KOTRA간 협력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또 해외 유망 바이어를 국내에 초청해 우수상품을 소개하는 수출상담회는 북미·EU 정부조달시장을 중심으로 정부조달 분야와 부품소재 아웃소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산자부 이승재 시장개척과장은 “각 부처 및 수출지원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이 중복되지 않으면서 최상의 성과를 거두도록 할 것”이라며 “기관별 해외 마케팅 지원계획에 관한 안내활동도 강화해 기업들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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