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간 퇴출되는 라이브도어가 유선방송 최대업체인 USEN에 경영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라이브도어와 USEN은 이달 초 간부 회담을 열어 사업 면에서 시너지 효과가 있는 두 회사간 협력을 논의했다. 이후 USEN이 최근 라이브도어 지분 12.75%를 보유 중인 후지TV와도 접촉, 주식 양도 등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USEN은 인터넷 동영상 전송 사업에 진출하는 등 인터넷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데 자사 동영상 사업과 라이브도어 포털 사이트를 연동시킬 경우 수익성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후지TV가 라이브도어를 지원하는 기업이 나타날 경우 보유 지분을 매각할 의사를 밝힌 바 있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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