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석 교수 논문조작 사건을 계기로 정부가 마련중인 ‘연구윤리·진실성 가이드라인’ 초안이 오는 29일 과학기술 토론회에서 처음 일반에 공개된다.
과학기술부는 임상규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주재로 15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연구윤리·진실성 관련 전문가회의’를 개최, 가이드라인 검토작업을 벌인다고 14일 밝혔다. 과기부는 지난 3일 과학기술계 원로로 구성된 원로정책자문회의에서 가이드라인 초안을 작성한 바 있다.
과기부는 또 이날 회의에서 보완된 가이드라인 초안을 2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연구윤리·진실성 확보를 위한 과학기술계 토론회’에서 제시하고 과학기술계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조율래 과기부 평가정책과장은 “토론회를 시작으로 4월부터는 대학·연구소·과학기술 유관단체와의 간담회, 인터넷 토론방 및 공청회 개최 등 지속적인 의견수렴 및 보완과정을 거쳐, 6월경 과학기술 관계장관회의에서 가이드라인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윤아기자@전자신문, for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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