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전문업체 지오스큐브(대표 고평석)는 기존의 북천항해기를 업그레이드한 완전판 ‘북천항해기Ex’를 SK텔레콤을 통해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모바일 롤플레잉게임(RPG)인 북천항해기Ex는 출시되기 전부터 전작을 이미 경험한 사용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항해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지오스큐브측은 900여명의 유저들이 단문문자메시지(SMS) 서비스나 메일을 통해 출시 소식을 공유할 정도로 관심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 게임은 전작에 비해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끌어올린 게 특징이다. 게임 밸런스와 무역시스템이 보완되고 새로운 퀘스트가 추가돼 게임 몰입도가 대폭 강화됐다.
고평석 사장은 “항해 RPG였던 전작을 바탕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게임 요소가 가미되면서 북천항해기Ex는 모바일게임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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