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위원회가 7일 독일 주미디어청 연합의장단과 한·독 방송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토마스 랑아인리히 바덴-뷔르텐베르크주 미디어청장을 비롯한 독일 주미디어청 연합의장단은 방송위를 방문해 △방송정책과 규제에 관한 정보교환 △휴대이동방송의 기반을 다지기 위한 협력 활성화 △디지털 미디어 교류와 연구·개발 분야에서의 민간 부문 협력 등을 내용으로 하는 제휴를 맺었다.
독일 미디어청 연합 의장단은 이번 방한에서 방송위와의 방송협력 양해각서 체결 외에 우리나라 DMB사업자와 단말기 제조사를 방문하는 등 DMB 서비스 현황에 관한 실태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KBS·티유미디어·알티캐스트·삼성전자·LG전자 등을 방문한다.
방송위는 이번 제휴에 대해 “급변하는 방송·통신 융합시대에 대비해 우리나라와 독일의 방송정책 당국간 긴밀한 정책 협의와 정보 교환 등 상호 교류협력 증진의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향후 독일의 DMB 시험방송과 본방송을 위한 전반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성호철기자@전자신문, hc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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