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자동화종합전]산업자동화-유비프리시젼

유비프리시젼(대표 김정곤 http://www.ubprecision.com)은 사업다각화의 일환으로 레이저 마킹머신, 레이저 드릴링머신, 레이저 특수가공기, VCR(Vei-Code-Reader), OCR(Optical Character Recognition), RFID, 컨베이어, CIM(Computer Integrated Manufacturing)을 자체 개발해 전시회에 공개한다.

 레이저 마킹머신은 자체 기술로개발한 검류계(Galvanometer)를 이용, 고속으로 레이저 마킹이 가능하며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전용 프로그램을 제공, 다양한 포맷을 지원한다.

 VCR, RFID리더·라이터는 독일 지멘스와 기술제휴해 공동개발한 제품으로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정적 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VCR는 1초당 20코드를 읽는 초고속처리가 가능하며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사용자 중심의 제어와 모니터링이 동시에 가능하다. 또 자기진단기능을 내장해 광대한 진단과 로그파일 저장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ETRI의 기술 이전을 통해 국내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신경망 인식 기반의 알고리듬을 채택한 OCR는 빠른 데이터 처리와 높은 인식률을 자랑한다. 폰트 크기에 영향을 받지 않고 진동이나 이물질 및 오문자를 정확히 체크해 높은 인식률을 자랑한다. 지능형 생산시스템은 생산성 향상을 위해 인공지능, 전문가시스템, 신경망, 유전자 알고리듬 등을 적용하는 것을 말한다. 유비프리시젼만의 독특한 신경망 알고리듬은 생산의 최적화, 효율화를 도모하고, 성능과 경제성을 극대화하는 기반 기술이다.

 김정곤 사장은 “일반용 레이저마킹 머신의 시장규모는 약 2000억원으로 국내의 70%를 해외업체가 차지하고 있어 유비프리시젼의 개발에 따른 수입대체 효과가 크다”며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기존 LCD, 반도체검사 전문회사의 확고한 입지에 더해 새로 출시하는 공장자동화 장비 및 부품으로 회사의 안정적인 수익기반을 더욱 강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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