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 기미를 보이던 주식시장이 급락세로 돌변했다.
3일 코스피지수는 38.75P(2.83%) 하락하면서 1328.95로 밀려났다. 코스닥지수도 14.14P(2.08%) 떨어져 665.05로 마쳤다.
이날 폭락은 △유럽·일본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 △중국 위안화 절상 가능성 등 환율 불안 △반도체업체 실적 둔화 전망 등이 복합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주요 IT주 중에서는 삼성전자·하이닉스가 4% 이상 떨어졌고 LG전자·LG필립스LCD 등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윤세욱 메리츠증권 리서치센터장은 “국내 증시는 지난달 중순부터 거래량 부족 현상이 나타나는 등 한계점을 드러내다 이날 여러 변수가 돌출하면서 급락했다”고 풀이하고 “다음주에는 1300선 지지 여부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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