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TV용 LCD 패널가격이 하락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3일 보도했다.
현재 주력품인 32인치는 지난해 말부터 장당 550∼570달러대를 유지해 왔지만 최근 대만업체들의 저가 공세로 일부 품목이 550달러를 밑돌았다.
TV용 패널가격은 지난해 여름부터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면서 높은 가격대를 형성했지만 32·37인치 분야에 새로 진출한 대만업체들이 한국·일본업체들보다 낮은 가격을 제시하며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실제로 대만 패널업체들은 설비 가동률을 높여가고 있지만 품질에서 뒤지면서 가격 인하를 통한 수요 개척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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