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중소기업 자산유동화증권(ABS)발행 규모가 총 5000억원 수준이 될 전망이다.
중소기업청은 성장성이 유망한 중소기업의 설비 투자 자금 등을 지원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중소기업 ABS 발행 계획을 확정하고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중기청은 올해 3∼4회에 걸쳐 매회당 1500억원 내외의 ABS를 발행할 예정이다.
상반기에는 3∼5월과 4∼6월중에 각각 1회씩 중소기업 전용 ABS를 발행하고, 하반기에는 산업자원부가 검토중인 수급기업투자펀드 개선 방안의 내용에 따라 1∼2회에 걸쳐 수급기업투자펀드를 추진할 계획이다.
중소기업 전용 ABS는 원화 발행을 원칙으로 하되, 재정경제부와 협의해 필요할 경우 엔화 프라이머리 CBO 발행도 검토키로 했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 가운데 신용평가회사로부터 B- 이상의 신용등급을 획득한 기업이다.
중기청은 올해부터 정책자금 전용 계좌제를 도입, 지원된 정책자금의 사용처를 명확하게 추적할 계획이다.
또 자금 지원후 일정 기간내 자금 사용 내역표를 제출토록 의무화하고, 자금을 유용한 업체에 대해서는 중도 상환 요구 등 제재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대전=신선미기자@전자신문, sm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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