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사이버범죄 사범 수강명령 프로그램’이 정보윤리 의식 개선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통부는 “보호관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이 프로그램을 실시한 결과 불법 다운로드, 음란물, 게임중독, 타인 정보의 오·남용, 온라인 게임중독, 정보출처 명시, 불법복제 등에 대한 정보윤리 의식이 크게 향상됐다”면서 “앞으로 이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2일 밝혔다.
정통부와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은 지난해 서울지역 5개 보호관찰소(법무부 산하)와 협력해 보호관찰 청소년 135명을 대상으로 사이버범죄 수강명령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정보윤리 의식 지수를 부문별로 보면 개인정보 제공이 3.26에서 6.1로 상승해 가장 크게 개선됐다. 타인정보 오·남용은 6.94에서 8.94로, 불법복제는 4.1에서 5.29로, 음란물은 2.49에서 3.78로, 온라인게임 중독은 3.98에서 5.52로, 불법 다운로드는 3.45에서 4.55로, 정보출처 명시는 3.63에서 4.65로 각각 향상됐다.
박승정기자@전자신문, sj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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