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인터넷뱅킹 등 전자금융공동망을 이용한 지급결제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05년중 지급결제 동향’ 자료에 따르면 전자금융공동망을 통한 지급결제는 인터넷뱅킹 이용 증가에 힘입어 전년보다 건수(27.0%)와 금액(23.8%)이 모두 큰 폭으로 늘어났다.
이 같은 전자금융공동망 이용 증가로 지난해 어음·수표, 계좌이체, 카드, 전자화폐 등 비현금 지급수단을 이용한 전체 지급결제 규모가 하루평균 2157만건, 151조2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건수는 9.9%, 금액은 10.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전자화폐 이용실적은 하루평균 42만2000건, 3억3000만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2.4%, 4.6% 감소했다. 한편 각종 카드 이용실적은 전년보다 건수는 22.5%, 금액은 4.1% 증가했다.
이정환기자@전자신문, vict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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