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코리아(대표 성낙양 http://www.yahoo.co.kr)가 온라인 광고 노출수 측정법의 신뢰도와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광고 노출 측정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야후코리아가 이번에 선보인 시스템은 미국 온라인 마케팅 표준화 협회인 ‘IAB(Interactive Advertising Bureau)’의 글로벌 표준 광고 노출 측정법이다. 광고가 사용자의 인터넷 브라우저에 최종적으로 완전히 노출됐을 때만 광고가 노출된 것으로 인정하기 때문에 정확한 측정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
지금까지는 사용자가 웹페이지에 접속만 해도 서버를 통한 광고 노출을 노출수로 인정했다. 따라서 △게재 속도 지연으로 사용자가 실제로 광고를 접하지 않았을 때는 물론 △웹페이지가 다 열리기 전에 다른 페이지로 이동해 광고가 노출되지 않았던 때나 △광고 차단 소프트웨어 설치로 사용자에 광고가 노출되지 않아도 광고가 노출된 것으로 측정됐다.
성낙양 사장은 “IAB표준 광고 노출 측정법은 모든 광고물에 이른바 ‘비콘(광고 카운팅 콘텐츠)’을 사용해 광고물이 완벽하게 열렸을 때만 노출수로 계산하는 방식”이라며 “광고주에게 정확하고 신뢰성 높은 광고보고서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배너광고 및 검색광고 등 온라인 광고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최근 투명한 광고 효과와 노출수를 제공하라는 광고주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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