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회복에 따른 기대감으로 중소제조업 경기 전망치가 소폭 개선됐다.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회장 김용구)가 최근 1500개 중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해 28일 발표한 중소기업경기전망 조사 결과에 따르면 3월 중소제조업의 업황 전망 건강도지수(SBHI)는 91.6으로 2월(88.1)보다 3.5포인트 상승했다. 벤처기업은 101.4로 지난해 8월 이후 8개월 연속 기준치(100)를 웃돌았다.
SBHI가 100보다 높으면 경기가 전월보다 좋아질 것으로 전망하는 업체가 악화할 것으로 보는 업체보다 많음을, 100보다 낮으면 그 반대를 뜻한다.
2월 중소 제조업 업황 실적 SBHI는 당초 전망(88.1)에 못 미치는 78.0을 기록, 경기가 부진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업체들은 2월 중 경영상 애로요인(복수응답)으로 내수부진(59.5%)을 가장 많이 꼽았으며 이어 업체 간 과당경쟁(44.1%), 제품 단가 하락(37.2%), 원자재 가격 상승(35.5%) 등이 뒤를 이었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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