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닉스피디이(대표 이하준 http://www.pde.co.kr)는 27일 신규 추진하는 나노 금속 소재 사업을 바탕으로 올해 850억원의 매출을 달성, ‘첨단 종합 전자재료 업체’로 도약한다는 경영 목표를 제시했다.
이 회사는 기존 PDP 파우더 및 CRT 부품소재의 물량 확대와 나노 소재 사업의 조기 정착으로 지속적인 매출 상승을 견인, 작년보다 약 15% 매출 성장을 이룬다는 목표다.
올해는 동계올림픽을 시작으로 월드컵, 아시안 게임 등 대형 스포츠 행사가 예정돼 있어 대형 PDP TV의 꾸준한 수요 상승이 기대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지난해 금속 리사이클 업체 휘닉스엠엔엠(구 태성엠엔엠) 인수를 기점으로 탄력을 얻은 나노 금속소재 사업도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판매를 추진하는 등 매출이 가시화되고 있다.
이하준 사장은 “올해 나노 소재사업을 제2의 성장축으로 육성하는 등 신수종 사업 발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회사 성장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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