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온라인 음악서비스 ‘아이튠스’가 유료 다운로드 10억곡을 돌파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10억번째로 판매된 음악은 영국 출신의 록 밴드 콜드플레이의 `스피드 오브 사운드`(Speed of Sound)였다.
애플은 MP3P 아이팟과 아이튠스의 대성공으로 세계 음반업계의 역사를 새롭게 재편했다. 아이튠스는 지난 2003년 4월 미국에서 처음 서비스가 시작한 이래 지난해 7월에는 유료 다운로드 5억곡을 돌파한 바 있다. 애플은 현재 음원 한곡당 99센트, 비디오 파일 한개당 1.99달러의 요금을 부과하고 있다.
한편 애플은 지난해 10월 아이튠스에서 비디오 콘텐츠 판매를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1500만회의 비디오 다운로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배일한기자@전자신문, bailh@
국제 많이 본 뉴스
-
1
공중화장실 휴지에 '이 자국'있다면...“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
2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 체포…ICC 체포영장 집행
-
3
“인도서 또”… 女 관광객 집단 성폭행, 동행한 남성은 익사
-
4
“초상화와 다르다”던 모차르트, 두개골로 복원한 얼굴은
-
5
“하늘을 나는 선박 곧 나온다”…씨글라이더, 1차 테스트 완료 [숏폼]
-
6
중국 동물원의 '뚱보 흑표범' 논란? [숏폼]
-
7
가스관 통해 우크라 급습하는 러 특수부대 [숏폼]
-
8
“체중에 짓눌려 온몸에 멍이” … 튀르키예 정부도 경고한 '먹방'
-
9
“수면 부족하면 '음모론'에 빠질 위험 크다”…英 연구진의 분석 [숏폼]
-
10
'Bye-Bye' 한마디 남기고....반려견 버린 비정한 주인 [숏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