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게임 개발사들도 ‘X박스360’을 향해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온라인게임업체 웹젠(대표 김남주)은 주력 차기작인 ‘헉슬리’와 ‘APB’를 모두 ‘X박스360용’으로도 개발하는 전례없는 시도에 나섰다.
‘헉슬리’와 ‘APB’의 작품적 완성도가 그만큼 뛰어난 것도 있지만 세계시장을 위해서는 ‘X박스360’이라는 지렛대가 필수적이었기 때문이다.
이르면 올 연말 PC온라인 버전으로 먼저 선보일 ‘헉슬리’와 세계적 거장 데이비드 존스가 공동개발하고 있는 ‘APB’는 차세대 비디오게임 플랫폼 탑재로 인해 더 많은 세계인이 즐길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판타그램(대표 이상윤)도 MS와 오랜 인연을 갖고 있다. 지난 2004년 국내 최초로 선보인 ‘X박스’용 게임 ‘킹덤언더파이어:더크루세이더즈’는 그해 대한민국게임대상에 선정되며 최고의 게임으로 선정된 바 있다. 여세를 몰아 판타그램은 일본의 큐엔터테인먼트와 함께 ‘X박스360’용 게임 ‘나인티 나인 나이츠(N3)’를 개발, 오는 4월부터 일본을 시작으로 전세계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판타그램은 ‘킹덤언더파이어’ 시리즈 최종버전인 ‘킹덤언더파이어:서클오브둠’을 ‘X박스360’용으로 만들고 있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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