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P3P(Platform for Privacy Preferences) 소프트웨어가 개발됐다. 이에 따라 개인 스스로 정보제공 범위를 조절하고 개인정보 이용 범위도 쉽게 알 수 있게 됐다.
한국정보보호진흥원(원장 이홍섭)과 KT(사장 남중수)는 22일 웹사이트의 개인정보 보호방침을 손쉽게 알 수 있도록 지원하는 P3P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하반기부터 보급에 나선다고 밝혔다.
P3P는 웹 브라우저에 설치된 에이전트가 서비스 제공업체의 개인정보 보호방침과 이용자의 개인정보 보호방침을 자동으로 비교, 약관 동의 여부 등을 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이용자 스스로 정보제공 범위를 조절하고, 개인정보 이용 목적을 쉽게 알 수 있게 한다. 이번에 개발된 P3P는 국제 웹 표준화 기구인 W3C의 표준 1.1버전 중 국내법 체계 등과 맞지 않는 부분을 검토한 후, 국내 실정에 적합한 한국형 P3P로 개발한 것이다.
그 동안 많은 사업자가 법률 및 개인정보 관련 지식 부족으로 인해 개인정보보호방침 작성에 어려움이 있었을 뿐만 아니라, 게시된 내용이 각기 다르고 의미가 모호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KISA에서 개발한 P3P 방침 생성기는 각 사업자의 개인정보 보호방침을 기계어로 변환, P3P 파일로 생성한다. KT에서 개발한 P3P 에이전트는 이용자 웹 브라우저에 설치돼 개인정보 제공범위 등을 자동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많이 본 뉴스
-
1
中 BOE, 삼성 갤럭시S27 OLED 공급 불발
-
2
삼성, 영남에 피지컬 AI 60조원 투자...일자리 20만개 쏟아진다
-
3
삼성 초기업노조 “호남 반도체, 정부도 회사도 우리와 협의해라"
-
4
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장 "반도체 경쟁력은 사람"… 인재 양성 체계 구축 논의
-
5
KT, 5G·LTE 통합요금제 출시…이통 3사 요금제 개편 마무리
-
6
李 대통령 “영남, 글로벌 첨단 제조업 거점으로…우주항공이 새로운 먹거리 될 것”
-
7
첫 결재는 '30분 평택'…최원용 시장, 생활권 재편 속도
-
8
AWS 이어 MS도 'FDE' 조직 신설…“3조8000억원 투자”
-
9
타타대우모빌리티, 중형 트럭 '하이쎈' 1호차 고객 인도
-
10
볼보 'EX30', 프리미엄 콤팩트 수입 전기차 판매 1위 달성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