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콘텐츠 보호 솔루션 분야 세계 3대 업체 중 하나인 이데토가 한국지사를 전세계 모바일 콘텐츠 보호 사업을 위한 모바일 허브로 육성한다. 이를 위해 21일 이데토코리아는 사무실을 확장 이전과 인력 충원, 연구개발(R&D) 투자 확대에 나서기로 했다. 또 한국지사가 전세계 휴대이동방송용 솔루션 개발에 관한 본사 지원에도 참여키로 했다. 다음은 최근 내한한 그레이엄 킬 이데토 최고경영자(CEO)와의 일문일답.
-모바일 허브로 한국을 선택한 이유는.
△▲ 한국에는 삼성전자, LG전자, 팬택앤큐리텔 등 세계 최고 기업들이 있다. 또 모바일 기술도 뛰어나다. 이들 파트너들과의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세계에 한국에서의 성공사례를 전하기 위해서이다.
- 구체적인 투자계획은.
△2년 전 4명의 직원으로 출발한 이데토코리아는 현재 20명으로 늘어났다. 이번에 이전한 사무실은 40명을 위한 공간이다. R&D 비용을 정확히 밝힐 수는 없지만, 인력 면에서 투자를 늘리는 것을 감안하면 될 것이다.
-한국에서의 사업 방향은.
△한국에서 성공할 수 있는 새로운 모바일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한국에서의 성공을 다른 시장에도 적용하는 등 더 나은 기술 개발을 위해 각 시장간 협력과 정보 공유를 지향하겠다.
-휴대이동방송을 제외하고 IPTV 등 다른 분야에 대한 전략은.
△한국은 규제가 복잡한 것이 단점이다. 이 문제가 해결되면 IPTV 시장에 대한 사업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지상파DMB와 DVB-H를 비교하면.
△전문가들은 장기적으로 DVB-H의 우세를 점친다. 그러나 지상파DMB도 주파수 배정에서 유리한 점 등 장점이 있다. 지상파DMB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초기의 장점을 살려 시장 선점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여야 할 것으로 본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


















